용현면 주문리 신평마을 진입로 모습.
용현면 주문리 신평마을 진입로 모습.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사천시가 용현면 주문리 신평마을 진입로(시도 25호선)를 전면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 신평마을 일원은 소방차 진입이 불가해 도로개설의 필요성이 제기됐던 곳이다.

시는 10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장 260m, 폭 8m의 왕복 2차선 도로를 조성했다. 신평마을 진입로는 2022년 2월에 준공 예정이었지만,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행정당국의 노력으로 4개월 앞당겼다.

사천시는 “신평마을 진입로 개통으로 주민들이 겪었던 통행 불편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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