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부터 11일까지 사천미술관서 제32회 사천미협 정기전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한국미술협회 사천시지부(지부장 이용우)가 6월 4일부터 11일까지 사천미술관(사천문화재단 1층)에서 ‘감성 공유展’이라는 주제로 제32회 정기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양화, 한국화, 서예, 도예 등 사천미술협회 회원 32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용우 지부장은 "그동안 작가들이나 관람자들이나 모두가 어려운 환경이었고, 이제 완전한 일상의 회복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작가의 감성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작가들은 여러분과 함께 아름다운 색채와 율동으로 함께 소통하기를 원한다"며 "작가들이 추구하는 세계를 더불어 공유하는 장을 만들었다. 감성을 공유하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전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편, 사천미협은 1991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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