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언공방 김진영 대표 종이 분야 은상
도자·종이 분야서 사천 공예인 입선 잇따라

제52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사천시공예협회 회원들이 은상을 비롯해 4개의 상을 수상했다.(사진=사천시)
제52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사천시공예협회 회원들이 은상을 비롯해 4개의 상을 수상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제52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사천시공예협회 회원들이 은상을 비롯해 4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예품대전에서 도언공방 김진영 대표의 <가께수리>가 종이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도자 분야에서 최갑선 씨의 <핸드백의 패러다임>과 김홍배 씨의 <청죽향>, 종이 분야에서 박현숙 씨의 <목단 미니 삼층장> 등 3개 작품이 각각 입선했다.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은 도내 우수공예품을 발굴해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작 선정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총 292점의 작품이 출품돼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7점, 동상 10점, 특선 12점, 입선 50점 등 총 92점의 입상작품이 선정됐다.

한편, 특선 이상 입상작 42점은 오는 11월 ‘제52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남을 대표해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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