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이해외 협력사와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11차 서플라이어 심포지엄’을 열었다.  (사진=KAI)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이해외 협력사와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11차 서플라이어 심포지엄’을 열었다.  (사진=KAI)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이해외 협력사와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11차 서플라이어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록히드마틴과 에어버스헬리콥터스 등 100여 개 해외사 사장단과 관계자 총 169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KAI의 미래 비전과 주요 협력사들의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한국 정부의 항공·방위 산업에 대한 정책을 기반으로 한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KAI는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요 협력사와 상호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협력사 시상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KAI는 협력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최대 미국 시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KAI는 록히드마틴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 공군과 해군의 훈련기와 전술입문기 최대 500대 규모의 미국 사업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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