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복싱협회(회장 손달구)가 25일 오후 5시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격려식 겸 제52회 전국소년체전 선수단 발대식을 동서금동 소재 시복싱협회 제1체육관에서 열었다.

이날 사천하나병원(병원장 정재혁)에서는 도체와 소체에 출전하는 사천지역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13명에게 각각 10만 원 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병원장을 대신해 진상문 하나병원 행정부원장이 전달했다. 하나병원은 사천지역내 대회와 행사 시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사천시체육회 회장단도 선수들을 격려하며, 학생 선수들이 대회에서 사천시의 이름을 빛내 줄 것을 당부했다.

손달구 사천시복싱협회장은 "복싱은 그동안 선배와 여러분의 노력으로 사천시를 대표하는 종목으로 성장해 왔다. 선수 여러분이 그동안 땀 흘려 연습해 온 만큼 좋은 결실이 이번 대회에서 있었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선배인 저희들도 항상 곁에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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