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서장 서석기)가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사천소방서)
사천소방서(서장 서석기)가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사천소방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소방서(서장 서석기)가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제31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23일 하동 스포츠파크 보조운동장 일원에서 도내 18개 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군지역은 화재진압분야, 시지역은 구조·구급분야로 나눠 승부를 펼쳤다.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구조‧구급분야 3종목에 출전해 ▲심폐소생술 1위 ▲외상환자 평가 2위 ▲구조기술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2년 연속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서석기 서장은 “종합우승의 쾌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의용소방대원들이 화합해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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