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대 6월 13일 가동 시작

삼천포대교공원 음악 분수쇼 모습.(사진=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 음악 분수쇼 모습.(사진=사천시)

[뉴스사천=김다은 인턴기자]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대가 올여름에도 시원한 분수쇼를 선보인다.

사천시는 삼천포대교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밤바다의 풍광과 한여름의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6월 13일부터 음악 분수를 운영한다.

평일은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2회,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3회 가동한다. 기상 여건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을 위한 정기 휴일이다.

공연시간은 30분이다. 댄스 가요, 트로트 등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고사 분수, 안개 분수, 칼럼 분수 등 10여 가지의 분수쇼를 선보인다.

사천시는 “지난 5월 개장한 대관람차 ‘사천아이’와 함께 삼천포대교공원 음악 분수의 운영이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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