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광고료, 판촉물 제작비 등 지원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2차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사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22년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2023년 1일 1일 이후 홍보 마케팅에 쓰인 실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0만 원이다.

지원 분야는 키워드, 배너광고, 중개플랫폼 수수료, 디자인 제작비, 홈페이지 구축 비용 등이며, 오프라인 마케팅으로는 현수막·배너·판촉물 제작비·신문 광고료 등이 있다.

이번 2차 지원에서는 오프라인 분야의 지원 범위를 확대해 홍보 이미지, 문구 등이 포함된 점포 외부 선팅, 내부 홍보물, 포장재, 전광판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마케팅 내용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지역경제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055-831-30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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