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클라우드 3개월 간 관련 용역 수행
시범사업 예정 구간 검토…실증모델 제안

사천시가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의 운영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지난 6월 28일 시장실에서 열었다.(사진=사천시)
사천시가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의 운영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지난 6월 28일 시장실에서 열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가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의 운영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지난 6월 28일 시장실에서 열었다. 

이번 용역은 자율주행과 관련한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업체 스프링클라우드가 맡아 진행한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앞으로 3개월 동안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계획과 계획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 업체는 시범사업 예정 구간을 검토해 선정하고, 대상지의 도로와 교통특성, 민간수요 등 운영여건을 분석해 자율주행서비스 실증 모델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운행지구 운영관리를 위한 조직체계, 관리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살핀다. 안전관리 계획 수립도 용역 과제에 포함됐다. 

사천시는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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