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콘서트 개최
10월 5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웅산 All That Jazz’ 홍보물
‘웅산 All That Jazz’ 홍보물

[뉴스사천=김다은 인턴기자]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이 10월 5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재즈 가수 웅산 초청 콘서트 <웅산 All That Jazz>를 개최한다.

웅산은 매력적인 중저음과 깊이 있는 울림이 돋보이는 재즈 보컬리스트로, 섬세한 발라드부터 강한 비트의 노래까지 다양한 장르를 본인만의 목소리로 선보이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뮤지컬 배우, 음악 방송 MC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공연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객석의 30%에 한해 문화 소외 계층을 무료로 초청한다.

일반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문화가족회원 사전 예매는 19일 10시부터, 일반 예매는 20일 9시부터, 전화 예매는 21일 9시부터다. 공연 관람 등급은 8세 이상이며 공연 문의는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055-832-9710)으로 하면 된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웅산의 깊이 있는 중저음으로 재즈의 매력적인 선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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