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낮 12시 15분경 사천시 정동면 한 아파트 꼭대기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 내부가 전소됐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2시 40분쯤 꺼졌다.(사진=사천소방서)
19일 낮 12시 15분경 사천시 정동면 한 아파트 꼭대기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 내부가 전소됐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2시 40분쯤 꺼졌다.(사진=사천소방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19일 낮 12시 15분경 사천시 정동면 한 아파트 꼭대기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 내부가 전소됐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2시 40분쯤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세대는 리모델링 공사 중이었으며, 작업자들이 식사를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주택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해당 세대 내부가 전소되는 등 재산피해가 났다. 이 화재로 검은 연기가 솟구치면서 인근 주민 대피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거실 쪽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9일 낮 12시 15분경 사천시 정동면 한 아파트 꼭대기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 내부가 전소됐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2시 40분쯤 꺼졌다.(사진=사천소방서)
19일 낮 12시 15분경 사천시 정동면 한 아파트 꼭대기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 내부가 전소됐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2시 40분쯤 꺼졌다.(사진=사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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