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일원

‘제14회 사천예술제’ 홍보물.
‘제14회 사천예술제’ 홍보물.

[뉴스사천=김다은 인턴기자] ‘제14회 사천예술제’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사천지회가 행사를 주최·주관하고, 사천시 고성그린파워,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가 후원한다.

이번 사천예술제는 ‘사천예술 날다’를 주제로 전시와 공연 두 개 분야의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합동 전시회’가 개최된다. 사천문인협회, 사천미술협회, 사천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 ‘예술제’는 5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음악·국악·연예 협회 회원들이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음악협회는 금관앙상블, 성악, 바이올린·플롯 2중주 공연을, 국악협회는 남도민요, 신민요, 신뱃노래, 수궁가, 시조 공연을 준비했다. 연예협회 소속 가수와 전속 밴드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박은경, 박강성, 서주경 등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 800명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예술제 프로그램 안내.
예술제 프로그램 안내.

사천시는 “사천 예술이 날아오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준비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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