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반 건강관리는 사천시가 최고’

[뉴스사천= 오선미 기자] 사천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사업 성과 대회에서 2개 부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보건소는 11일 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AI(인공지능)·IoT(사물 인터넷)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부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표창을 받았다.

시보건소는 건강 취약계층에게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혁신적이고 다양한 특성화 전략을 시행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폭염·한파경보 발령시 경로당, 독거노인 대상 안내문자 발송 등 재난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프로그램 운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희숙 소장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건강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다각화된 건강증진사업 운영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