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가족센터 사업운영 평가 결과 장관상 수상
지역 특성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좋은 점수 

사천시가족센터가 2023년 가족센터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사천시가족센터)
사천시가족센터가 2023년 가족센터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사천시가족센터)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족센터가 2023년 가족센터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전국 가족센터를 대상으로 3년(2020~2022년)간의 사업을 계획, 여건, 운영, 성과의 4가지 영역, 15개 지표로 평가했다. 

사천시가족센터는 연도별 사업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수행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기본 사업 외의 외부 공모사업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한 가정 유지를 위해 종사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천시가족센터는 ‘2023년 가족서비스 우수프로그램’으로 손경여 팀장이 우수상을, ‘나의 행운, 한국에서의 삶’ 수기로 김폴리나님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분자 센터장은 “사천시 모든 가족을 위한 종사자들의 노력이 이번 결과를 만들어 줬다.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천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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