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국비지원기관 선정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이하 사천YWCA통합상담소, 소장 서은경)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2024년 여성폭력피해통합상담소 국비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천YWCA통합상담소는 이번 여가부 통합국비상담소로 선정 됨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범죄와 복합피해 관련 맞춤형 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졌다.

서은경 소장은 “안정적인 국비지원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폭력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천YWCA통합상담소는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데이트폭력, 디지털 성범죄 관련 상담과 피해자 수사·법률·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할 수 있으며, 긴급피해자 상담은 24시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톡이나 상담소 누리집 상담실코너에서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문의: 055-834-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