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포구 해안가 내 시설 주소부여’ 사업 공로 

사천시 토지관리과 박경수 주무관이 ‘도로명 주소 업무’ 관련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사진=사천시)
사천시 토지관리과 박경수 주무관이 ‘도로명 주소 업무’ 관련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 토지관리과 박경수 주무관이 ‘도로명 주소 업무’ 관련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도로명주소와 관련한 홍보, 주소정보시설물 관리, 상세주소, 국가지점번호, 국민안전 공모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자체와 개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표창하고 있다.
박경수 주무관은 ‘항·포구 해안가 내 시설 주소부여’ 시범사업을 추진,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국민안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항·포구 해안가 내 시설 주소부여’ 시범사업은 해상시설물(해상펜션, 해상낚시터, 죽방렴 등)의 위치 표시를 위해 주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사업 완료 후에는 해상시설물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가 개선됐다. 

사천시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국민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상세주소, 사물주소, 둘레길 및 등산로 등 도로명을 지속적으로 정비를 하고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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