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조기 개청에 밑거름이 되겠다”

김성규 부시장
김성규 부시장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김성규(67년생) 경남도 균형발전국장이 오는 1월 1일 자로 제26대 사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한다.

김 부시장은 “세계적인 우주항공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한민국 우주항공 특별시인 사천시 가족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부시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박동식 시장과 사천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국형 나사, 우주항공청의 조기 개청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부시장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김해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부산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5년 서울지방노동청 행정 7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부시장은 경상남도 인재개발원장, 밀양시 부시장, 경상남도 균형발전국장 등을 지냈다. 

또한 김 부시장은 안전행정부에서 교육훈련과, 제도정책과 사무관(2013), 통합플랫폼구축과장(2016), 정부24정책팀 과장(2018), 민원제도혁신과장(2018) 등을 역임했다. 이 외에도 행정자치부에서 창조정부기획과 사무관(2014), 서울시에서는 계약심사과장(2015)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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