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특성화재단, 창립기념 정책토론회 열어
우주항공 전문인력 양성과 공급체계 마련 점검

주항공특성화재단(이사장 하충열)은 12월 21일 오후 2시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우주항공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정부부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창립을 기념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주항공특성화재단(이사장 하충열)은 12월 21일 오후 2시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우주항공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정부부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창립을 기념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개청과 우주항공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공급을 위한 정책 과제를 짚어보는 자리가 사천에서 열렸다. 우주항공특성화재단(이사장 하충열)은 12월 21일 오후 2시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우주항공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정부부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창립을 기념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성공적인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개청을 견인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우주항공산업클러스터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신만희 전략기획본부장, 경남테크노파크 옥주선 항공우주본부장,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항공우주SW공학부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다.

KAI 신상준 미래비행체연구실장, KT SAT 채종대 기술본부장, 한화시스템 송성찬 위성연구소장, 한성대학교 정진택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미래형 우주항공특성화 사업모델 발굴과 기술개발·제조·운영에 필요한 종합적인 전문인력 공급체계 구축, 국내외 우주항공 전문기업 유치를 위한 실행방안에 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우주항공특성화재단은 이번 창립기념 정책토론회를 시작으로 오는 2024년 10월에는 국제컨퍼런스에 참여한 우주항공산업 도시와 전문기업들과 함께 국제우주항공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항공특성화재단(이사장 하충열)은 12월 21일 오후 2시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우주항공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정부부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창립을 기념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주항공특성화재단(이사장 하충열)은 12월 21일 오후 2시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우주항공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정부부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창립을 기념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하충열 이사장은 “우주항공청 설치는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우주항공청 설치 관련 국가정책의 전개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우주항공 전문인력의 양성 및 공급체계 구축전략 등 국내외 우주항공 전문기업 유치를 위한 핵심요인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주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소중한 의견을 들어보는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천시에 개청되는 우주항공청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우주항공특성화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국내외 항공우주산업의 구조, 현황분석으로 지역의 자립적 발전역량 강화를 모색하고, 우주항공산업클러스터 조성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구체적으로는 △미래형 우주항공 특성화 사업모델 개발 △분야별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과 종사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체계 구축 △국가전략사업과 연계한 우주항공특성화전략 및 우주항공정책 수립 지원 △국제 항공우주산업박람회 개최 △항공우주산업 및 기술 동향 국제세미나 개최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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