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서장 서석기)가 지난 18일 삼천포119안전센터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사진=사천소방서)
사천소방서(서장 서석기)가 지난 18일 삼천포119안전센터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사진=사천소방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소방서(서장 서석기)가 지난 18일 삼천포119안전센터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현판제막, 청사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했다.

삼천포119안전센터는 1972년부터 약 52년간 동금119안전센터의 명칭으로 사천시 삼천포 지역 주민의 안전을 담당해 왔다. 건물 노후화와 협소한 부지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삼천포119안전센터로 새롭게 태어났다.

서석기 서장은 “삼천포119안전센터 건립을 지원해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이전한 보금자리에서 사천시민이 재난으로부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예방과 대응에 혼신의 힘을 다해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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