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서장 곽동칠)가 16일 오전 사천시 도로과를 찾아 동절기 도로결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었다.(사진=사천경찰서)
사천경찰서(서장 곽동칠)가 16일 오전 사천시 도로과를 찾아 동절기 도로결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었다.(사진=사천경찰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경찰서(서장 곽동칠)가 16일 오전 사천시 도로과를 찾아 동절기 도로결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사천경찰서와 사천시는 블랙아이스 등 도로결빙 사항 대응, 폭설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조치, 유관기관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도로결빙 상황 시 유관기관 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상시 비상연락체계 유지하기로 했다. 이들은 실시간 기관별 재난·업무 정보를 전파·공유하기로 했다.

사천경찰서와 사천시는 도로결빙 지점을 점검하고 폭설대비 차량통행이 불가능한 취약구간에 관해서도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곽동칠 사천경찰서장은 “겨울철에는 도로결빙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큰 만큼 유관기관 협력하여 도로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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