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시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농업기술 전파를 위해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했다.(사진=사천시농업기술센터)
천시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농업기술 전파를 위해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했다.(사진=사천시농업기술센터)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 속에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지난 23일 마무리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 해 동안 영농계획을 준비하는 첫걸음으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1월 열리고 있다.

올해 새해농업실용교육은 1월 8일부터 23일까지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12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천시 주요 작목인 콩, 키위, 노지고추, 고구마 과정은 과정당 15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는 등 높은 교육열을 보였다. 

권상현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올해 영농경영과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교육을 많이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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