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택시협동조합, 사랑의 쌀 기탁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택시협동조합(이사장 서용교)은 지난 28일 사천시 선구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10kg) 20포를 기탁했다.
서용교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사천택시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서동 새마을협의회, 이웃 위한 나눔의 손길
사천시 동서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전상윤) 및 부녀회(회장 최점숙)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29일 동서동행정복시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동서동 관내 경로당 23개소에 총 78만 원 상당(개소당 떡 1박스)의 떡도 기부했다.
전상윤 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화재취약시설 합동 안전점검
사천시가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공동주택,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 29일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해 시설물관리부서, 안전관리자문단, 사천소방서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남일대리조트 조리시설, 설비시설 등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실태, 화재 대피 소화 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안전관리 등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했다.
점검반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이나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했다.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에 대해서는 신속한 시정조치로 시민 안전에 위해 요인이 없도록 조치했다.
벌용동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위문·안전점검
사천시 벌용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월 26일 설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벌용동행정복지센터는 겨울 한파에 대비해 경로당 내외부 시설의 결함 여부, 난방 시스템 작동 상태, 계량기 확인 등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차우정 동장은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위해 관내 주민들과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면 은하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기탁
정동면 은하어린이집(원장 이순경) 원생들이 지난 1월 25일 정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2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행복나눔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원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책과 문구류, 장난감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순경 원장은 “나눔과 배려로부터 나오는 기쁨과 가치를 생각해보고 직접 실천해 보는 것이 아이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며 “기부문화확산에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장애인보호작업장 봉사활동
제9기 사천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회장 김영란)이 지난 1월 25일 새해 첫 활동으로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회원들과 빨래집게 조립 봉사활동을 펼쳤다.
2023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9기 사천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 아이디어 발굴에 앞장서며, 정책 현장 참여 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란 회장은 “새해를 맞아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작은 관심과 정책제안이 생활 속 불편사항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행복도시 사천을 만든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활동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