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천 관내 도로 일제점검·정비에 나선다.(사진=사천시)
사천시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천 관내 도로 일제점검·정비에 나선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천 관내 도로 일제점검·정비에 나선다.

시는 오는 2월 7일까지 관내 국도 4개 노선, 지방도 8개 노선, 시도 25개 노선 등 총 167개선 1454km의 도로 점검과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집중 정비기간 동안 파손·침하된 아스팔트 포장(덧씌우기), 노후차선 재도색, 요철이 심한 인도 보수, 훼손된 가드레일과 고장난 가로등 보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아스팔트 포장(덧씌우기)이 시급한 국도3호선, 시도1호선 등 약3.3km 구간과 노면표시 정비가 필요한 시도18호선 등 3.7km 구간 정비도 설 연휴 전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도로 결빙에 대비해 제설 차량과 살포기 등 제설장비와 자재를 점검하고, 대책반을 운영한다.

시는  “설 연휴 전 도로 정비를 완료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도로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설 연휴 기간 동안 도로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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