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용동 소재 사찰 청룡사의 신도단체 신행회가 11일 벌용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사진=사천시)
벌용동 소재 사찰 청룡사의 신도단체 신행회가 11일 벌용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사진=사천시)

청룡사 신도단체 신행회 성금 기탁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벌용동 소재 사찰 청룡사의 신도단체 신행회가 11일 벌용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나눔4000으로 조성돼 관내 저소득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청룡사 신행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날씨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은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우정 동장은 “주변에 관심을 갖고 손을 내밀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따뜻한 마음이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사진=사천시보건소)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사진=사천시보건소)

사천시보건소, 결핵예방주간 운영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

시보건소는 3월 12일 사천읍시장에서 결핵바로알기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13일부터 28일까지 노인복지시설 및 경로당 등 17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핵은 기침, 가래,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피로 등의 증상이 있거나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일반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울 수 있다. 이에 따라 폐 기능이 손상되기 전에 정기적인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핵 신규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므로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노인은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통해 결핵 조기발견 및 치료 관리가 필요하다.

정희숙 소장은 “65세 이상 노인 및 결핵 유증상자는 사천시보건소 결핵관리실을 방문해 검진을 받거나 이번 결핵예방주간의 찾아가는 결핵 검진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와 고성군보건소(소장 심윤경)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두 지역의 상생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와 고성군보건소(소장 심윤경)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두 지역의 상생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사천시-고성군 보건소,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와 고성군보건소(소장 심윤경)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두 지역의 상생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사천시와 고성군 보건소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 의사를 밝히며 470만 원씩을 모아 양 지자체에 각각 기부했다.

사천시와 고성군은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업무 공유 등 인근 지자체 간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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