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수표)가 봄철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사천해경)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수표)가 봄철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사천해경)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수표)가 봄철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천해경은 5월 31일까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유·도선과 낚시어선에 기상특보 현황, 출항통제 기준 등 사전에 정보를 제공하고, 선박 안전 합동점검, 해상 안전 순찰을 강화해 선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사천해경은 다중이용선박 안전저해행위 특별단속을 병행해 민원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로 했다. 사천해경은 관련 법 위반사항에 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고 덧붙였다.

장수표 서장은 “봄 관광철을 맞아 유·도선과 낚시어선 이용객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며 “무엇보다 사업자, 선장, 이용객 스스로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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