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가 지난 22일 선진유치원 원생 10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사진=사천경찰서)
사천경찰서가 지난 22일 선진유치원 원생 10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사진=사천경찰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경찰서(서장 곽동칠)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펼친다. 

사천경찰서는 지난 22일 선진유치원 원생 10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횡단보도 건너는 법, 통학버스 안전수칙, 바퀴달린 탈 것 안전하게 타는 법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꾸려졌다. 특히, 사천경찰은 애니메이션 영상과 사진 자료를 활용해 아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천경찰서는 앞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유치원·초교에 교통경찰관이 직접 방문해 지속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동칠 서장은 “아이들이 교통안전수칙을 기억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통안전교육에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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