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5일까지 접수, 1년 거치 2년 상환 조건

사천시는 농어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하반기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 11억3300만 원을 융자하기로 했다.

이번 융자의 대상은 자금이 필요한 개별 농어가, 농어업관련 법인, 영농조합법인 등이 해당되며, 8월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선정된 대상자에게 금년 12월 말까지 융자 대출이 실행될 수 있도록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홍보 및 안내를 해 나갈 계획이다.

융자조건은 1년 거치 2년 상환 조건으로 농협 시지부를 통하여 융자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도 60농어가에 13억3700만 원을 융자 완료하였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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