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예방으로 모두가 행복한 휴가철을 보내자
상태바
'졸음운전' 예방으로 모두가 행복한 휴가철을 보내자
  • 사천경찰서
  • 승인 2010.07.21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고]사천경찰서 용현파출소 경사 박용기

올 여름 장맛비가 끝나고 무더운 한여름이 시작되면서 대부분의 가정, 직장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접어들게 되었다.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풀고 기운을 재충전할 수 있는 여름휴가철에  자칫 한 순간의 방심으로 본인은 물론 가족 모두를 불행으로   몰아가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졸음운전”이다.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2009년 고속도로 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망자 387명 중 ‘졸음운전’이 123명(31.9%), 졸음  운전으로 인한 ‘갓길․공사장’사망이 45명(11.3%)으로 졸음운전과 직결된 사망사고가 전체의 168명(42.3%)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해 10월에 한국도로공사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도 2007년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가운데 졸음운전이 전체 사고의 23%(1,415건)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도로공사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고속도로 이용자 73.4%가 주행 중 졸음운전을 해 본 경험이 있다고 한다.
 

‘졸음운전’은 말 그대로 꾸벅꾸벅 졸거나 깜빡 잠이 드는 등  집중력을 잃은 상태 등의 운전을 말하는데 음주운전처럼 사고시 운전자가 아무런 대처도하지 못해 대형사고로 이어진다는 공통점이 있다. 시속 90km로 달리는 운전자가 4~5초 가량 졸았다면 차량은 이미 90m이상 움직인다고 한다. 교통사고 발생에 이미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장맛비가 끝나고 열대야가 시작되는 한여름, 올해는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운전을 위한 교통법규 지키기, 졸음운전 예방으로 사고 발생을 줄이고,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의 지친 기운을 회복하고 활력 넘치는 행복한 여름휴가가 되기를 기원한다.
 

【졸음운전 예방 수칙】

1. 운행계획시 거리나 시간만 고려하지 말고 신체컨디션, 도로사정, 기상상태 등을 감안한다. 짧은 휴가를 최대한 즐기려고 무리한 운행계획을 세우지 말자

2.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2시간마다 휴식을 취하고 졸음이 올때는‘무조건’ 휴게소 등 안전한 곳에 차를 세워놓고 10~20분 정도 토막잠을 잔다.

3. 가벼운 맨손체조는 충분한 산소섭취와 근육피로 해소에 좋다.

4. 장시간 운전시 커피, 콜라, 녹차 등을 자주 마시는게 좋다. 그러나 음료수에 들어 있는 카페인의 각성효과는 짧은 시간 지속되므로 과신은 금물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블라인드
댓글을 블라인드처리 하시겠습니까?
블라인드 해제
댓글을 블라인드 해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