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다문화통합지원센터, 제6차 사랑의배달부 진행
올해로 6번째를 맞은 ‘사랑의 배달부’는 사천지역 이주노동자들과 결혼이민자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 그들 나라로 직접 찾아가 가족들에게 보여주고, 또 그 가족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 다시 보여주는 행사다.
8월2일부터 8월14일까지 13일간 진행되는 ‘사랑의 배달부’의 역할을 맡은 해외봉사단은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를 방문한다. 지금까지는 인도네시아만 주로 방문했지만, 이번에는 캄보디아까지 1개국을 추가했다. 영상편지에 출연한 이주노동자와 결혼이민자는 인도네시아 7명과 캄보디아 9명 등 모두 16명이다.
뉴스사천은 이번 동행에서 출발부터 현지 활동 등 전 과정을 촬영해 ‘사랑의 배달부’ 영상물을 제작할 예정이고, 현지 가족들의 영상편지도 촬영한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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