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문학과 함께하는 우리고장 역사기행'

▲ 사천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문인과 문학청년을 꿈꾸는 학생들이 함께 지역 역사·문화기행을 떠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장면.
사천문인협회(회장 정삼조 시인)는 오는 17일 지역 학생 50여 명과 함께 '제3회 문학과 함께하는 우리고장 역사기행'을 떠난다.

이 행사는 일반 문학행사와는 달리 관내 초 중 고 학생들과 함께 우리고장 사천의 우수한 문화와 역사를 지역문인과 함께 둘러보는 기행 형식으로 진행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구계서원, 곤양향교, 가산오광대, 진주삼천포농악전수관, 남양향토역사박물관, 박재삼문학관을 탐방하며, 지역 역사와 문학의 숨결을 느낄 예정이다.

사천문인협회는 역사기행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기행문을 받아 심사를 거쳐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사천문학 홈페이지(http://cafe.daum.net/sacheonliterature)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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