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 9일 사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우문석 목사)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아 관내 어려운 20세대에 10만원씩 지원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는 지난 9일 사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우문석 목사)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아 관내 어려운 20세대에 10만원씩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천시기독교연합회는 관내 90여 교회가 지역에 복음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3년에 결성됐다. 이 단체는 지역사회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데 힘써 오고 있으며 매 연말이면 '희망 나눔 어려운 이웃돕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천시기독교연합회 관계자는 “이번에 기탁하는 성금이 적지만 주변에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어 추운겨울이 따뜻하게 느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과 함께 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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