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이 잇따르고 있다.

사천신흥 주유소(대표 김영화)가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 102포대(20kg들이)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천시에 맡겼다.
12일 사천시에 따르면, 시청사 인근에 개업한 사천신흥 주유소(대표 김영화)가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 102포대(20kg들이)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천시에 맡겼다.

김영화 대표는 “지역과 함께하는 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았으며 이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기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삼원종합건설 주식회사(주)(대표이사 유승형)도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65포대(130만 원 상당)를 동서금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유승형 대표는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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