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동시민안전봉사대는 14일부터 25일까지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등 정비에 나선다. 사진제공 사천시
남양동시민안전봉사대(대장 정진균)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저소득층 등 재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정비사업을 한다.

시민안전봉사대는 14일부터 25일까지 취약가구 21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시설 노후 부품교체와 가스시설 점검 등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재난발생 가능성이 있는 시설을 개·보수한다. 화재예방을 위한 연기 감지기도 설치할 계획이다.

정진균 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 취약가구 주민의 안전생활 보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재난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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